소변검사

소변임신검사는 태반에서 생성되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소변에 있는 hcg를 감지하는 키트를 사용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생리예정일이 10일 이상 늦어진 경우 또는 성관계 2주 후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고, 아침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혈액내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성관계 후 10일 후부터 확인가능합니다.

초음파검사

소변이나 혈액임신검사상 임신이 확인된 경우,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초음파로 착상 부위를 확인하여 정상 임신여부 및 정확한 임신 주수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임시초기종합검사

• 초음파검사
• 자궁경부암검사
• 냉검사
• 빈혈검사
• 혈액형검사
• 소변검사
•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 풍진항원항체검사
• 에이즈/매독검사
• 간기능검사
• 신장기능검사
• 갑상선기능검사

사후피임약

성관계 후 72-120시간 내에 복용하여 피임하는 방법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피임률은 80-95%입니다.
고용량의 호르몬약이라 자주 복용하면 피임률이 감소하고,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있어 복용 간격 조절이 필요합니다.

경구피임약

배란을 억제하고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기전으로 피임이 됩니다. 피임 뿐 아니라 불규칙월경, 월경과다, 월경통의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피임률은 90%이상으로 효과가 좋으나 매일 복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경미한 부종, 피부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5세 이상의 흡연자인 경우 금기에 해당됩니다.

자궁내 피임장치 (미레나, 제이디스, 카일리나)

피임 기구를 자궁 안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호르몬 자궁내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피임율은 99% 이상으로 높고, 한번 삽입으로 5년(미레나, 카일리나), 3년(제이디스)동안 피임이 가능하며, 임신을 원할 경우 바로 제거하면 임신이 가능합니다.

피하이식형 삽입 피임기구 (임플라논)

주로 상완 안쪽에 피하에 심는 피임기구로 피임율이 99% 이상으로 높으며, 3년 동안 피임 효과가 지속됩니다. 삽입과 제거가 용이합니다.

기타

자연주기법, 질외사정, 콘돔, 영구피임법(수술) 등

각 피임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진료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피임법을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