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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궁경부암 예방접종(가다실9가)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예방해주는 백신으로 HPV 9가지 유형을(16, 18, 31, 33, 45, 52, 58, 6, 11) 예방해줍니다.
HPV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콘딜로마),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인후암, 고환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남,녀 모두 접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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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상포진 예방접종
현재까지 알려진 대상포진 신경통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50세 이상인 분들께 접종을 권장하며,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는 있지만,
예방접종을 한 경우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가거나 신경통의 강도가 경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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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 B형간염 예방접종
- A형간염
-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30대 성인에게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 B형간염
-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성인에서 B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3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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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풍진 예방접종
성인이 풍진에 감염된 경우 경미한 감기정도의 증상만 보이지만, 임신 초기에 감염된 경우 80-90% 이상에서 심각한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는 가임기 여성은 풍진 항체 유무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풍진은 생백신으로 접종 후 한 달간 피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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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상풍/백일해 예방접종
영유아기에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제대로 접종한 경우, 7세 이후 10년마다 추가 접종이 권장됩니다. 임산부가 파상풍 예방접종을 한 경우, 모체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신생아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신생아 백일해 전염을 막기 위해 어른들(부모님, 조부모님)에게 파상풍/백일해 접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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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독감 예방접종(4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해 매년 다른 유형이 유행하게 됩니다. 매년 9~10월부터 그 해에 유행할 타입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는 필히 접종을 권장합니다.